'복면가왕' 음악대장, 가왕전 진출...네모의 꿈의 정체는 2PM 준케이

입력 : 2016-01-31 18: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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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복면가왕'의 음악대장이 가왕전에 진출했다. 네모의 꿈은 2PM 준케이였다.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쓴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준결승 진출자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네모의 꿈과 음악대장의 3라운드 대결은 음악대장의 승리로 결정났다. 특히 91대 8이라는 3라운드 역사상 최다 득표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네모의 꿈 가면 아래서는 2PM의 준케이의 모습이 드러났다. 특히 육성재는 지난 1라운드 레드벨벳 웬디를 맞춘 이후 다시 정확히 준케이를 언급해 감탄을 샀다.
 
준케이는 "연예인으로서 이름 바꾸는 걸 반감이 있었다"며 "돌아가신 아버지도 이름 바꾸길 원하시고, 어머니께서도 편찮아지자 바꾸게 됐다"고 이름을 바꾼 계기를 전했다.
 
또 2라운드에서 '엄마'를 선곡한 이유로 "엄마가 편찮으셔서 콘서트를 못오셨다. 이번 무대를 어머니께 선사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해 감동을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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