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의 이현우 서예지가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1일 '무림학교' 제작진은 윤시우(이현우)와 심순덕(서예지)이 키스하기 직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멘티와 멘토로서 중간고사를 함께 준비하며 묘한 '썸'의 분위기를 자아내던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마주한 채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숨소리도 들릴 만큼의 좁아진 거리에 연인 같은 달달함이 뿜어져 나온다.
그러나 시우와 순덕의 로맨스가 사진처럼 마냥 달달할 수만은 없을 전망. 순덕에게 꾸준히 애정 표현을 펼치고 있는 왕치앙(이홍빈)과 시우의 오랜 팬인 황선아(정유진)가 있기 때문이다.
과연 네 남녀의 최종 러브라인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그동안 힘든 일이 많았지만 촬영장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진 팀웍으로 똘똘 뭉쳐 열심히 촬영 중"이라며 "오해를 풀며 더 가까워진 시우와 순덕의 로맨스처럼 더욱 단단해진 무림학교의 남은 이야기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무림학교'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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