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 캣츠걸' 차지연, 영화 '해어화'에서 이난영으로 완벽 변신

입력 : 2016-02-01 15: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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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에서 5연승으로 가왕의 역사를 쓴 여전사 캣츠걸의 차지연이 영화 '해어화'에서 '목포의 눈물'을 열창한다.

'해어화'는 1940년대 경성, 정가의 명인으로 최고의 가수를 꿈꾸는 정소율(한효주)과 그녀와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누는 친구 서연희(천우희) 그리고 당대를 풍미한 최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윤우(유연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 중 차지연은 1940년대 당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국민가수 이난영 역을 맡았다. 모두가 선망하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가수 이난영을 연기한 차지연은 대표곡인 '목포의 눈물'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열창, 관객들의 마음을 뺏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그간 선보여 온 강렬하고 파워풀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또 이난영이 무대 위에서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은 또 한번 그녀의 놀라운 가창력을 예고하고 있다.
 
'해어화'는 오는 상반기 개봉된다.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사진=더 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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