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우리나라 유도의 역사를 쓴 영웅들이 모여 '유도 올스타전'을 펼쳤다.
이날 올스타팀에는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유도 기대주인 김성연도 함께 했다.
강호동은 김성연에게 "지난 방송 이후 예쁘다는 말을 정말 말이 듣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에 김성연은 "방송팀에서 메이크업도 잘해주시고 카메라도 잘 잡아 주셔서 주변에서는 우리동네 예체능에 아는 사람이 있는게 아니냐는 말도 들었다"고 밝혔다.
김미정 선수는 "사실 김성연이 어릴 때도 예뻤다. 그래서 방송에 나오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말에 조타는 "고등학교때 시합에서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정말 예뻤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그럼 그때부터 좋아했던 것이냐"고 물었고 이 말에 조타는 "존경했었다"고 말하며 얼굴을 붉혀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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