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스트맨이 새해 첫 신곡 '서른'을 발표한다.
3일 공개되는 '서른'은 포스트맨의 멤버 신지후의 자작곡으로, 올해 서른을 맞이했던 감정들을 담아낸 곡이다.
기존 사랑 이야기에 집중했던 포스트맨의 음악적 색깔을 탈피하고, 서른이 된 불안한 마음과 과거를 그리워하고 후회하는 것에 포커스를 뒀다.
무게감 있는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이번 신곡은 스트링 편곡가 권석홍과 차세대 기타리스트 정수완이 참여해 음악 후반부를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합창으로 채우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트맨은 3일 정오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우분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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