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영화 '브로커'에 캐스팅됐다.
 
'브로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공모자들' '기술자들'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중 이지훈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의외의 반전을 선사하는 이은호를 연기한다.
 
드라마 '학교 2013' '황금무지개' '육룡이 나르샤', 영화 '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했던 이지훈은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강렬한 캐릭터 이은호를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영화 '브로커'는 이지훈을 비롯해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 등 차세대 스크린을 책임질 대세 배우들과 천호진, 고창석, 정만식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의 명품 배우들이 함께 캐스팅 됐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사진=키이스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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