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공현주가 연인 이상엽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4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걸크러쉬' 특집으로 김숙 송은이 이혜정 거미 공현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토르클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공현주는 연인 이상엽과 함께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공현주는 이상엽 몰래 정글 생활에 합류하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공현주는 "(이상엽이)멍을 때리고 있더라. 학대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충격적인(?)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공현주는 "물가에 텐트를 치고 자고 있었는데 새벽에 이상엽이 나를 깨우더라"라며 "텐트가 물에 잠길까 봐 날을 새고 지켜본 거였다"고 밝혀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밖에도 공현주는 이상엽과 첫 만남부터 시작해 연인이 되기까지의 풀 스토리를 공개한 것에 이어, 플로리스트 공현주로서의 매력도 여실히 드러내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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