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남태현, "연기력 논란? 당연히 질타 받아야 마땅"

입력 : 2016-02-03 15: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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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 논란' 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
  
가수 남태현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 제작발표회에서 '발연기' 오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남태현은 "과거 출연했던 SBS '심야식당'에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라며 "인정하고 당연히 질타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남태현은 "(연기력 논란을)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해 '배우학교'에 들어오게 됐다"라며 "용기를 내서 출연한만큼 주변에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신다.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배우학교'는 '단기속성 액팅 클라쓰'라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과정을 담는다. 4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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