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사나이'의 네 번째 여군특집이 확정된 가운데 배우 이채영 공현주, 가수 나나 차오루가 합류를 확정짓고 국군의무학교로 떠난다.
4일 MBC 관계자는 비에스투데이에 "이채영 공현주 나나 차오루가 일단 확정된 멤버다. 최종 7~8명 선인데 남은 멤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번 여군특집의 촬영 장소가 간호사관학교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MBC 관계자는 "간호사관학교가 아닌, 국군의무학교"라고 정정했다.
이어 "이달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편성은 3월 중으로 예상하지만 정확하진 않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진짜 사나이'는 세 번의 여군 특집을 통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라미란이나 혜리, 제시 등 여러 스타들이 '진짜 사나이'를 통해 재조명 받기도 했다.
현재 '진짜 사나이'는 해병대 편이 방송되고 있으며 이후 조민기 배수빈 윤정수 석주일 미노 김민교 이동준이 출연하는 '꽃중년' 특집이 전파를 탄다.
네 번째 여군 특집은 '꽃중년' 특집 이후가 될 예정이다
사진=부산일보 DB, 패션매거진 슈어, 토비스미디어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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