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리멤버' 16회는 전국 가구 기준 17.0%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12회 16.6%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진우(유승호)가 이인아(박민영)와 함께 송하영이 있던 회사를 조사하던 중 남규만(남궁민)을 다시 법정에 세울 결정적 증거를 손에 넣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4%,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6.9%를 기록했다.
사진=SBS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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