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의 데프콘이 '3초 영어'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장' 전현무가 설을 맞아 원년 멤버인 이성재 김광규 김태원 데프콘을 초대하는 1회 무지개 동창회가 열렸다.
이날 데프콘은 새해를 맞이한 소망으로 '영어 배우기'를 꼽았다. 그는 "영어를 배워 미국에서 힙합하는 친구들과 교류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데프콘은 "난 '3초 영어'다. 3초 안에 대화가 끝난다"며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영철은 바로 데프콘에게 영어로 말을 걸었다. 김영철은 "어젯 밤에 뭐했냐", "지금 졸린다는 거냐, 어제 잤다는 거냐"라고 계속 질문을 던졌다.
짧게 대답하던 데프콘은 3초만에 "쎠럽"이라고 대화를 끝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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