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의 정우가 남다른 친화력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6회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일명 '포스톤즈'의 꿈만 같던 아이슬란드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상훈을 먼저 보내고 아이슬란드의 마지막 날을 맞은 세 사람은 각자 개인 여행 시간을 가졌다.
정우는 길을 걷다가 눈에 묻힌 차를 밀고 있는 현지인을 만났다. 이에 정우는 바로 발길을 옮겨 돕기 시작했다.
정우는 차가 바로 밀리지 않자 "백(back), 고(go)"라며 짧고 강렬한 영어를 섞어 말했다. 결국 차를 미는 데 성공한 정우는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 쿨하게 돌아섰다.
이어 그는 계속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투어?", "하이", "헬로" 인사를 건네며 친근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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