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가S팀이 'K팝스타5'에서 감탄을 자아내는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팝스타5'에서는 TOP10이 결정되는 배틀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조이스리 데니스김 김예림 려위위가 속한 마진가S팀은 Glonia Gaynor의 'I will Survive'를 편곡해 선보였다. 이 곡은 국내에서 진주가 '난 괜찮아'로 리메이크해 불러 인기를 끌기도 했다.
 
박진영은 "정말 자랑스러운 무대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개인의 실력이나 팀의 실력이나 웬만한 프로보다도 더 잘하는 수준이다. 굉장히 놀랍다"고 평했다.
 
이어 "누군가의 리더십에서 나오는 것 같다. 이상적인 팀워크와 이상적인 리더십"이라며 "려위위 노래에 놀랐다. 어떤 힘을 주지도 않고 쑥 올라가는 게 좋았다"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4명 캐릭터가 명확한 팀"이라며 "한 명 한 명의 캐릭터가 다 살아있어서 매력있다"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심사에 앞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네 명은 헤어지지 말고 꼭 같이 가수하라"며 "혹시나 YG로 오든 다른 곳에 가게 되더라도 네 명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 이런 조합은 억지로 만들기도 힘들다. 이 조합이 기가 막히다"고 칭찬했다.
 
사진=SBS 'K팝스타5'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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