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설 파일럿 예능 '본분금메달'이 EXID 하니와 트와이스 나연의 3단 '멘붕' 스틸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될 '본분금메달'은 상식테스트, 섹시테스트, 개인기 테스트, 집중력 테스트 등 베일에 쌓인 미션을 수행하는 여자 아이돌을 통해 반전 속내를 들여다보는 예능 프로그램.
평소 깜찍하고 섹시한 모습만을 선보이는 하니와 나연이 무엇인가를 바라보며 경악하는 스틸이 포착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공개 된 스틸에서 하니는 입을 벌린 채 기겁 하는 모습. 나연 역시 두 손을 꽉 움켜쥐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 충격적인 상황임을 드러낸다. 이처럼 하니와 나연이 극도의 충격과 경악 그리고 오열에 빠진 이유에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본분금메달' 제작진은 "분명 충격적인 모습이었음에도 스튜디오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웃픈' 상황이었다"며 "이처럼 여자 아이돌들의 흑역사 사진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고 자신했다.
'본분금메달'은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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