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2'의 허경환 오나미 부부가 국제적인 응원(?)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는 8년 간의 짝사랑남 허경환과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 오나미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경환과 명동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오나미는 "우리가 세계적으로 응원을 받고 있다"며 운을 뗐다.
오나미에 따르면 중국, 미국에 이어 독일에 있는 지인까지 '허경환과 잘 해 봐라'라며 연락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그녀는 "미국에 있는 그룹 쿨의 유리에게도 연락이 왔다"라더니 "형부와 방송 잘보고 있으니 커플티를 보내주겠다더라"고 유리의 근황 및 응원을 알렸다.
커플 의상 이야기를 들은 허경환은 "너무 감사하지만 마음만 받겠다"고 말해 '허옹성(허경환+철옹성)'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 오나미의 명동 데이트 이야기는 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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