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2' 김숙, 불면증 호소 "시청률 7% 공약 때문에 요즘 잠 못 자"

입력 : 2016-02-09 17: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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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2'의 김숙이 나날이 상승하는 시청률 덕분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 김숙이 설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고 지인들에게 새해 안부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김구라나 이경규에게 '악담 같은 덕담'을 들으며 실소를 지은 후 집으로 돌아왔고, 신혼집을 찾아온 이성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성미는 '님과 함께 시즌2'의 열혈 팬임을 자처하며 "빨리 시청률 7% 찍고 결혼해"라고 응원했다.
 
그러자 김숙은 "안 그래도 요즘 시청률이 점점 올라 잠을 통 못 잔다"고 불면증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숙은 이성미의 계속되는 결혼 응원에 "남의 인생이라고 막말하지 말라"고 발끈하기도 했다.
 
커져만 가는 결혼 위협에 불면증에 걸린 김숙과 윤정수의 설 풍경은 9일 밤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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