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조정석,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 깨달았다"

입력 : 2016-02-12 2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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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보다 청춘')'에서 지난 여행을 뒤돌아봤다.
 
12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마지막 회는 감독판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정석 정상훈 정우 강하늘은 한 소시지 집에서 만나 아이슬란드 여행의 뒷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조정석은 이번 여행을 통해 "내가 잠깐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에 대한 진짜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만날 여행을 가겠다 가겠다 마음만 먹고 단 한 번도 그걸 실행한 적이 없었다"며 "꾸역꾸역 가다 보니 여행을 했고, 힐링을 얻었고, 가슴 속에서 무언가를 깨달았다. 여행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이번 여행은 아쉬운 점이 없었다"면서도 "사실 아쉬움은 없지만 기타가 유일한 함정이다. 기타가 좀 아쉽다. 기타를 치고 놀았으면 재밌었을텐데"라고 말했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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