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배우 한효주와 3년간의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대방건설은 "평생 행복을 짓는다는 사명감의 대방건설은 청순함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겸비한 배우 한효주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은 3년이라는 이례적인 계약으로 한효주에 대한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
1991년 설립된 대방건설은 2015년 시공능력평가액 49위를 기록했고, 조달청 유자격자 명부 기준 1등급 회사다. 100대 건설사 중 부채율이 최하등급일 정도로 재무여건 또한 건실하며 2015년 '주택건설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프로야구 야구장 광고, 프로골프단 운영 등 스포츠마케팅에 집중해 온 대방건설은 2016년에는 한효주와의 계약을 통해 기업 PR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인지도 상승을 유도하고자 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효주만의 기품있는 이미지로 '대방 노블랜드' 등 대방건설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다각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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