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부스트' 기술 장착된 테니스화 신제품 출시

입력 : 2016-02-16 1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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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치열한 테니스 경기 중에 지면으로부터 받은 충격을 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에너지 리턴과‘부스트’기술력을 적용한 테니스화 3종을 공개했다.
 
‘부스트’는 작년 바리케이드 시리즈에 처음 적용하여 큰 호응을 얻은 기술력이다.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TPU)를 수 천 개의 에너지 캡슐로 제작한 한 중창 소재를 적용, 뛰어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으로 선수들의 한 차원 높은 움직임을 가능하도록 만들어준다.
 
‘바리케이드 2016 부스트’ 테니스화는 현재까지 많은 선수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디다스의 대표 모델 ‘바리케이드’ 테니스화에 부스트 기술력을 접목시켜 최상의 기능성을 제공한다.
 
통기성과 내구성이 좋은 '아디터프 360'을 비롯, '아디웨어6' 기술력은 강력한 내구성으로 격한 경기에서도 밑창이 빨리 마모되지 않도록 도와주며 선수들에게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한다.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바리케이드 부스트’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의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아디다스의 뛰어난 기술력이 결합된 여성전용 테니스화다.
 
또한 올 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니스 에너지 부스트’ 테니스화는 뒤꿈치부터 미드솔까지 부스트 소재가 적용, 편안하고 안정성이 뛰어나 다리의 충격을 조심해야되는 중장년층 선수들을 비롯해 오랜 시간 동안 코트에 서있는 코칭 스탭 등을 위해 특화된 제품이다.
 
사진=아디다스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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