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와 안정환의 케미가 대단하더라."
 
강호동이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쿡가대표'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호동은 "현장 중계에는 김성주가 있고 저는 '먹방 요정'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모든 먹방 스타들을 아마추어로 만들어 버리겠다. 기대해 달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강호동은 출연 배경에 대해 "세계 최고 셰프들의 대결에 참여해보고 싶었다"라며 "또 참여 해보니까 너무 흥분돼 이런 감정들을 잘 전달해드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전 포인트는 김성주와 안정환의 케미다"라며 "정평나있는대로 대단하더라. 거기에 저의 씩씩한 에너지의 양념이 가해져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달군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이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1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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