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먹지' 신동엽, "가장 힘들었던 것은 녹화 당일 저녁 약속" 이유는?

입력 : 2016-02-16 14:46:05 수정 : 2016-02-16 14: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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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녹화 끝나고 저녁 약속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
 
신동엽이 16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올리브TV '오늘 뭐먹지' 기자간담회에서 녹화 당시 느끼는 독특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신동엽은 녹화 당시 어려운 점을 묻는 질문에 "녹화 당일 저녁 약속이 있어서 음식 양을 조절하고 싶은데 막상 음식을 만들면 안먹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녹화에서)잔뜩 먹고 가서 저녁 약속에서 또 음식을 먹는 건 고역"이라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저녁 약속 때문에 프로그램을 소홀히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뭐먹지'는 오늘 먹을 메뉴를 정해주는 콘셉트의 생활 밀착형 집밥 레시피 쇼로, 지난 2014년 9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 1월 126화 방송 이후 이달 15일 첫 방송까지 한 달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오늘 뭐먹지'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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