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진이가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19일 YG케이플러스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이진이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모델 이진이의 다양한 끼와 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이는 배우 황신혜의 딸로 먼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황신혜의 딸'이 아닌 모델로서 당당히 이름을 알렸고, 2014년 서울패션위크 지춘희 패션쇼에 서는 등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황신혜와 함께 출연, '비주얼 모녀'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SBS를 통해 방송된 특집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에서는 정은 역을 통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으며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가능성도 확인시켰다.
 
이처럼 이진이는 런웨이뿐만 아니라 드라마, 뮤직비디오, 예능 프로그램,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활동중인 예비 '모델테이너'. 뛰어난 춤, 노래 실력을 보유한데다 영어, 중국어 구사까지 가능해 글로벌 아이콘으로의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이다.
 
사진=YG케이플러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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