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19일 문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까지 '객주'를 챙겨봐 주시고 월이를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추위와 싸운 우리 스태프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제겐 야무진 월이를 만난 것이 큰 행운이었다. 존경하는 선생님,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작품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 그 자체가 너무나 감사했다. 또 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가영은 지난 18일 종영한 '객주'에서 교전비 월이 역을 맡아 젊고 당찬, 다부진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전체 배우 중 나이로는 가장 막내임에도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배우 이덕화, 장혁, 김민정, 한채아 등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데뷔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온 문가영은 이번 '객주'를 통해 또 한 번 안정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 문가영은 오는 3월 영화 '커터'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 속에서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문가영 SNS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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