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의 인기가 고공 행진 중이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대표 싱샨후)은 비전브로스(대표 이상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RPG ‘드래곤라자’가 서비스 후 약 열흘 만에 매출순위 13위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드래곤라자’는 지난 11일 구글 플레이 출시 직후 매출순위 23위로 진입, 19일 현재 13위를 달성했다. 또 출시 9일만에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원작 소설의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게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상상 속의 캐릭터를 높은 퀄리티로 구현해 원작 팬들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정통 액션 RPG로서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경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어 액션장르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취향까지 사로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이재원 게임사업본부장은 “‘드래곤라자’는 동명의 원작 소설이 보유한 높은 인지도와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의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물”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운영관리로 점점 발전하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사진=로코조이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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