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웹툰작가 박태준 출연 , 연 매출 200억

입력 : 2016-02-23 0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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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CEO로 성공한 박태준이 자신의 매출과 회사 규모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22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갑질하는 고3 딸과 을의 입장이 되어버린 엄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장인 권승아와 엄마이자 딸의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을 하는 엄마 김명순의 입장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특히 고등학생 신분으로 쇼핑몰을 훌륭하게 꾸려 나가고 있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유재석은 "권승아양 처럼 젊은 나이에 사업에 성공한 분을 모셨다"면서 웹툰작가 박태준을 소개했다.
 
박태준은 회사 매출을 궁금해 하는 출연자들에게 "2년전 매출이 제일 많았을 때는 300억이었는데 요즘은 조금 꺾여서 200억 정도다"라며 "직원이 50명 정도 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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