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이준기는 최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의 화보를 통해 한층 여유롭고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수트와 스니커즈 차림으로 시크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라이더 재킷을 입고 부드러운 미소를 보여 주었다.
지난해 하반기에 영화 ‘레지던트 이블6 : 파이널 챕터’ 특별출연을 해 화제를 모은 그는 출연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준기는 “거창하게 ‘진출’이라 말할 것은 아니다. 감독님은 한국말을 모르니 음소거 해놓고 며칠 동안 영상을 보며 표정과 감정으로 저를 읽었다고 하셨다. 아시아의 인지도만 두고 캐스팅한 게 아니라는 말을 들었고 그 과정이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별출연이라 부담이 없었고 현장에서 많이 배웠다. 특히 밀라 요보비치를 보고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새드라마‘보보경심 : 려'에 출연, 촬영에 한창이다.
이준기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 및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3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