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범, '압도적 눈빛'으로 냉혈한 캐릭터 예고

입력 : 2016-02-23 07:59:04 수정 : 2016-02-23 08: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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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이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눈빛을 발산했다.
 
23일 김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미세스캅2’에서 이로준 역을 맡은 김범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범이 맡은 이로준은 타고난 외모와 탁월한 패션 감각, 세련된 매너와 온화한 미소의 소유자다. 비상한 두뇌와 수려한 언변으로 상대의 정보를 손쉽게 얻고, 그렇게 얻은 정보를 이용해 상대를 잔인하리만치 뒤흔드는 냉혈한 캐릭터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강렬한 카리스마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김범은 촬영 중간 중간 여심을 녹아내리게 하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눈빛이 변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김범은 냉기가 가득한 냉혈한의 표정을 보이는가 하면 때론 여유 넘치는 포즈를 취해 그가 보여줄 절대 악역 연기에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미세스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경찰아줌마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으로 3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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