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차지연 이엘, 서로의 첫느낌 동물에 비유...호랑이와 재규어

입력 : 2016-02-23 13: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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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배우 차지연과 이엘이 서로의 첫인상을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되는 '택시'에서는 '걸크러쉬 끝판왕, 쎈 언니들이 왔다' 특집으로 차지연과 이엘이 출연해 힘든 환경에서 삶을 개척해온 이야기와 연애관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은 두 번째 만남이라며 처음 만났을 때 서로의 느낌을 동물로 비유했다.
 
이엘은 "지인과의 저녁 약속 자리에 차지연 씨가 왔었다. 차지연씨는 좌중을 휘어잡으며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라며 "그 모습에 반했다.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호랑이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차지연은 "그 때 이엘 씨는 섹시하고 고혹적인 재규어 한 마리를 보는 것 같았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들은 외모 콤플렉스, 예술가 집안인 점, 인생역전 스토리가 있는 점 등을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며 웃음 넘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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