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려합 김은성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4~5년 전에 슈퍼주니어를 만났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67회에서는 '오빤 중국 스타일' 특집이 꾸며져 방송인 지석진을 비롯해 배우 최성국, 엑소(EXO) 첸, 지상려합의 김은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은성은 "4~5년 전에 슈퍼주니어를 봤다"면서 "대기하고 있는데 저 멀리서부터 잘생긴 분이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오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최시원 씨가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친하게 대해주시더라"면서 "얼굴도 잘생기고, 잘해주시고 착한 분이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 뒤에 규현 씨가 오셨다"면서 '저희는 시원 씨가 하이파이브를 했으니까 규현 씨도 해주겠구나 생각하며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목례만 하고 가시더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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