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새벽에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에 전라남북도에서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북도, 경북북동산간에서는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