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에서 엘림듄의 일몰을 혼자 본 이유에 대해 밝혔다.
 
26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에서는 아프리카에서의 둘째 날을 맞은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소서스블레이 근처의 캠핑장에서 숙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엘림듄의 일몰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고경표 안재홍 박보검과 달리 류준열은 잠시 혼자 떨어져 일몰을 바라봤다. 그는 "그냥 혼자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며 "그게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경이 조용하다는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되게 조용했다.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일출과 일몰에 큰 의미를 두는 스타일이다. 역시 아프리카만의 일몰이 있어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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