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김소연과 이상우가 공항에서 처음으로 만난다.
27일 '가화만사성' 제작진은 김소연과 이상우의 공항 만남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 버스에 탄 봉해령(김소연)과 서지건(이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해령은 근심이 가득한 듯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시어머니 장경옥(서이숙)을 마중 나갔던 봉해령의 모습. 봉해령이 왜 혼자서 버스를 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지건은 헤드폰을 낀 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해령을 바라보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 첫 방송되는 '가화만사성'에서 봉해령과 서지건의 만남이 그려진다"라며 "앞으로 엇갈린 삼각 로맨스를 펼칠 두 사람이 공항에서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사진=스토리플랜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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