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겸손하고 진실된 배우가 되고싶다."
배우 곽시양이 27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배우그룹 원오원의 미니콘서트 '시작(始作)'에서 자신의 이상향을 언급했다.
이날 곽시양은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인도를 꼽았다. 곽시양은 "평소 걷는 걸 좋아한다. 인도에 가서 배낭여행을 하며 걷고 싶다. 정신 수양도 할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곽시양은 배우로서의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항상 겸손하고 진실된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시청자 분들이 제 연기를 보고 힐링할 수 있고 치유할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시작'은 지난해 10월 1일 프로젝트 그룹으로 뭉친 배우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한 원오원의 첫 번째 미니 콘서트다.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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