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잠꼬대 정말 많이한다"
배우 송원석이 27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배우그룹 원오원의 미니콘서트 '시작(始作)'에서 곽시양의 잠버릇을 밝혔다.
이날 송원석은 곽시양의 잠버릇을 언급하며 "곽시양과 같은 방을 쓰는데 정말 잠꼬대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송원석은 "흥얼거리기도 하고 '죄송합니다'라고 중얼거릴 때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곽시양은 "저는 잘 모르겠다"라고 발뺌(?)하면서도 "도균이가 제가 자면서 노래를 부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시작'은 지난해 10월 1일 프로젝트 그룹으로 뭉친 배우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한 원오원의 첫 번째 미니 콘서트다.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