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4'의 '복식교관'이 후보생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28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8인의 여군 멤버들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 다현이 의무부사관이 되기 위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키, 3km 달리기로 체력검정을 마친 8인의 후보생은 전원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복식교관'은 이들을 질책했다. 후보생들은 "자신에게 부끄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복식교관'은 "환자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소리쳤다. 이어 "교관에게 아니야, 본인에게 아니야. 너희 만나는 환자는 다 죽는거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복식교관'은 후보생들에게 수고했단 말 없이 바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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