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드라마 인기 힘입어 OST도 뜨거운 반응

입력 : 2016-02-29 09: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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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OST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9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벅스, 지니, 올레뮤직 등에 따르면 엑소의 첸과 가수 펀치가 부른 '에브리타임(Everytime)'은 2~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 윤미래가 부른 '올웨이스(Always)'는 2~3위권을 유지하는 등 차트 10위권에 안착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시크릿가든' '파리의 연인'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등을 흥행시킨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비밀' '학교 2013'의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 송혜교와 송중기 등 한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100% 사전제작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 중이다.
 
사진=뮤직앤뉴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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