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강소라, 경찰서에서 독특한 첫 만남

입력 : 2016-02-29 11: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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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하는 박신양과 강소라가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의 문턱을 친근하게 넘어설 수 있도록 유쾌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드라마다.
 
이 가운데 29일 제작진은 두 사람의 이색 호흡이 빛났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부터 경찰서에서 대면하는 독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가는가 하면, 카메라가 꺼진 상황에서도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강소라는 "박신양 선배님은 저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편안하게 상황에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며 "또 첫 촬영 때부터 배우들 간의 좋은 호흡을 위해 노력해주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3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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