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문채원이 신선하고 풋풋한 멜로를 예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두 주인공인 이진욱과 문채원은 커플사진 공개를 통해 달달하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진욱과 문채원은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첫 호흡을 맞추게 된다.
극중 이진욱은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꿈꾸게 되는 남자 차지원(블랙)을 맡았다. 문채원은 이진욱을 짝사랑하는 김스완으로 분해 그녀만의 깜찍하고 당찬 러브스토리를 그리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욱과 문채원의 모습은 태국 촬영장에서 포착된 것이다. 쉬는 시간 그네에 나란히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다정다감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또한 산호색 바다와 어우러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블랙과 스완의 풋풋한 로맨스를 미리 보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태국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통통 튀는 첫만남부터 블랙과 스완의 가슴 아픈 안녕까지 차곡차곡 보여줄 계획이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멜로킹, 멜로퀸 호칭을 얻은 이진욱과 문채원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호흡으로 사랑 이야기를 전달해 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3월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이김 프로덕션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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