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엄현경, "역시 난 예능 체질이다" 인턴 MC 소감

입력 : 2016-03-04 0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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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3'의 인턴MC 엄현경이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독거남녀' 특집으로 성시경 손여은 치타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MC 유재석은 엄현경의 종횡무진 활약에 "예능에 아주 최적화돼 있다"고 칭찬을 건넸다.
 
특히 엄현경은 방송 말미 첫 MC를 맡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역시 난 예능이 잘 맞는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손여은이 자신을 위협하지는 않았냐는 물음에 "약간 불안하긴 한데 아직은..."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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