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오는 6월 일본 4개 도시에서 공연에 나선다.
 
위너의 콘서트 'WINNER JAPAN TOUR 2016'는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코베 등 4개 도시에서 총 9회 공연에 3만6천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2014년과 2015년 투어에 이어 일본에서 3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투어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위너의 새로운 무대와 신곡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최근 위너는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에서 '도쿄 걸즈 콜렉션'을 개최한다. 또 중국 후난위성TV의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출연을 확정 짓기도.
 
위너는 오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WINNER EXIT TOUR IN SEOUL'을 통해 국내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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