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오픈마켓 최초‘라이브 온 쇼핑’오픈... 실시간 채팅창으로 쌍방향 소통

입력 : 2016-03-07 09: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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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모바일 라이브 방송 업체 ㈜마립의 모바일 홈쇼핑‘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제휴를 맺고 오픈마켓 최초로 실시간 쇼핑 생방송 ‘라이브 온 쇼핑(Live On Shopping)’을 선보인다.
 
인터파크는 ‘라이브 온 쇼핑’을 통해 매주 평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하루에 한 가지의 디지털?가전 제품을 오픈마켓 최저가로 판매한다.
 
‘라이브 온 쇼핑’은 MCN(다중채널네트워크)과 e커머스의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전문 쇼핑 호스트들이 고객들에게 상품 정보 및 리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배송, A/S 등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대답?확인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기존 홈쇼핑 형식의 방송 대비 좀더 적극적으로 방송에 참여해 상품 구매 전 다양한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파크는 ‘라이브 온 쇼핑’의 수수료율을 기존 홈쇼핑이나 T커머스 대비 낮게 책정함으로써 판매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홍보 채널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라이브 온 쇼핑’ 정식 오픈일인 7일 13시에는 반값 UHD TV로 유명한 와사비망고 ‘43인치 UHD TV모니터’를 30만원 초반대에 판매한다.
 
이후 핏비트의 ‘핏비트 차지HR’, Acer의 ‘에이서 노트북 스위치 10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이브 온 쇼핑’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생방송 중 모바일로 주문 시 5% 기본 청구할인 및 3월 한 달 동안 실시간 채팅을 참여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포인트 100점, 방송 상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인치 UHD TV, 빕스 샐러드바 이용권,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사진= 인터파크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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