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더 발전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 종영 앞둔 소감

입력 : 2016-03-08 0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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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의 이현우가 최종회 방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8일 이현우는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반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던 '무림학교'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며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그 동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우는 "좋은 작품에서, 더 발전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우는 천재 뮤지션 윤시우 역으로 첫 등장 당시, 실제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춤과 노래, 랩 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무림학교에 입학해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왕치앙(이홍빈)과 경쟁을 하면서도 끈끈한 우정을 쌓으며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특히 심순덕(서예지)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서 보인 로맨티스트 면모는 성숙해진 그의 연기를 대변했다.
 
'무림학교'는 최종회는 8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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