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부라더하이볼’, 내 맘대로 만드는 DIY주(酒)로 눈길

입력 : 2016-03-09 09: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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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의 ‘부라더하이볼’을 활용한 다양한 음용 방법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부라더하이볼’은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볼로, 위스키를 보다 편안하고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2030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의 중후한 맛에 달콤한 캐러멜향을 첨가하여 한층 부드러운 위스키의 맛과 향을 담았다. 알코올 도수는 9도이며, 음용 편의성을 고려하여 180ml의 캔 형태를 적용하였다.
 
보해양조㈜는 지난 2월 중순경,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시음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에 일부 소비자들이 제품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SNS에 공유하면서 다양한 음용 방법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주로 부라더하이볼에 부라더#소다와 커피를 섞은 '부콕'을 비롯해, 부라더하이볼에 탄산수와 레몬청,얼음을 섞는 방법과 탄산음료와 레몬에이드를 섞는 방법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층을 위한‘부라더하이볼’ 파티 레시피도 눈길을 끈다. 부라더하이볼에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청을 넣고 애플민트와 얼음을 넣어 제조하면 카나페 등 파티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보해양조㈜는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판매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보해양조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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