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2' 미노, "평소 술마실 때 안주먹던 것처럼 촬영"

입력 : 2016-03-09 12:00:5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평소 술마실 때 안주먹던 스타일로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가수 미노가 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K STAR '식신로드2' 제작발표회에서 하하를 언급했다.
 
미노는 '식신로드2'에서 하하와 2인 1팀을 구성하게 됐다. 이에 대해 미노는 "하하와는 방송을 워낙 오래해서 호흡이 좋다"며 "평소 술마실 때 함께 안주먹던 스타일로 촬영이 임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예능원석'이라는 이야기를 계속 들어왔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것 같다"며 "'식신로드2'를 통해 다듬어지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식신로드2'는 전국 각지의 맛집을 돌아다니며 소개하고 음식을 맛보는 음식 전문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단장한 시즌2를 통해 단순히 맛집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로드 대결 버라이어티'로 변화를 꾀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