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신아영이 이세돌 9단과 구글 알파고의 대국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신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국 현장. 저도 취재 왔어요. 대국 중간 중간 인터뷰로 찾아뵐게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아영은 프레스 패스 목걸이를 걸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아영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결에서 현장 진행자로 나섰다. 그녀는 경기 오프닝과 클로징은 물론, 대국 중간 이세돌 9단의 인터뷰를 맡았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은 제1국을 시작으로 10일(2국), 12일(3국), 13일(4국), 15일(5국)까지 총 5번의 대국이 이어진다.
사진=신아영 인스타그램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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