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2007년 데뷔 이래 첫 솔로곡을 선보인다.
윤아는 오는 1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Deoksugung Stonewall Walkway)을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덕수궁 돌담길의 봄'은 가수 십센치(10cm)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따뜻한 느낌의 일렉 피아노와 윤철종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어반 팝 장르 곡이다.
윤아의 달콤한 음색과 권정열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또 가사에는 연인끼리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헤어지게 된다는 속설과는 달리 이 길을 함께 걸어가도 절대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로맨틱한 내용을 담았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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