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게임개발사 킹(King)은 신작 모바일 캐주얼 게임 '블라썸블라스트사가'를 한국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라썸블라스트사가'는 같은 색의 꽃봉오리를 3개 이상 연결하는 방식의 게임으로, 아름다운 꽃과 화려한 색감이 돋보인다.
호기심과 모험심 강한 꿀벌인 '블라썸(Blossom)'이 집을 떠나 멋진 공중 정원으로 탐험의 여정을 떠난다는 내용을 배경으로, 같은 색의 꽃과 꽃을 연결하는 방식을 통해 사용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도전을 선사한다. 꽃봉오리가 피어날 때마다 블라썸은 더 큰 힘을 얻어 사용자와 함께 끊임없는 신비로운 여정을 떠나게 된다.
사용자는 제한된 이동 횟수 안에서 블라썸을 도와 화단의 꽃봉오리을 피워나간다. 같은 색의 꽃을 3개 이상 연결하면 점차 봉오리가 커지며, 더욱 많은 수를 한 번에 연결할수록 봉오리는 더욱 커져 결국에는 꽃을 피우고 더 높은 점수를 얻게 된다.
킹 코리아의 오세욱 지사장은 "'블라썸블라스트사가'는 지금까지 킹이 선보인 게임 중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퍼즐게임"이라며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는 요즘 '블라썸블라스트사가'를 통해 한 발 먼저 봄을 만나보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킹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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