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소유진이 현실에서도 '열혈 워킹맘'의 면모를 보였다.
12일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열정을 가진 워킹맘 안미정으로 출연중인 소유진의 모습이 담긴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한 켠에 앉아 펜을 들고 진지하게 대본을 체크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 전 작은 움직임까지 꼼꼼히 맞춰보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하면, 환한 모습으로 긍정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날 촬영에서 소유진은 사다리를 타고 전기 차단기에 올라갔다가 감전을 당해야 했던 상황. 그녀는 사다리에 올라가서도 걱정하는 스태프들을 오히려 안심시키는 여유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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