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출연중인 남규리의 '소주 병나발' 현장이 포착됐다.
 
남규리는 극 중 10년차 배우 지망생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이나영 역으로 분해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가운데 12일 '그래, 그런거야' 제작진은 비참한 표정을 한 채 눈물을 흘리며 소주를 마시고 있는 이나영(남규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특히 나영은 항상 밝고 유쾌한 모습만을 보여왔던 터, 그녀가 눈물을 쏟아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던 남규리가 몰입도 높은 눈물 연기를 펼쳐냈다"며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래, 그런거야'는 세대 간 갈등 속에서 인생의 지혜와 따뜻한 마음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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