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현아, "마트 마니아로 요리하는게 습관이다" 반전 매력 보여

입력 : 2016-03-14 22: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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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포미닛의 현아가 마트를 옮겨온 느낌이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현아는 들장부터 섹시미를 가득 풍기며 MC들과 셰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현아는 셰프들을 향해 "늘 텔레비젼에서만 보다가 직접 만나보니 정말 연예인들을 본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다는 현아는 "마트 장보기가 취미"라고 말하면서 "틈만 나면 마트에 간다. 스케줄이 비면 쉬어야 하는데 마트에 구경을 다닌다"라고 말해 마트 마니아임을 밝혔다.
 
김성주와 안정환이 냉장고 공개에 들어가자 현아는 "마시 속살을 보여주는 기분이 든다"면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공개된 현아의 냉장고는 마트 마니아 답게 화려한 음식 재료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
 
현아는 김성주와 안정환이 재료를 꺼낼 때 마다 요리에 대한 기본 상식을 설명하면서 요리에 대한 남다른 실력을 입증해 셰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현아는 "어릴 때 부터 혼자 살아서 음식을 만드는게 습관이 되었다"고 말해 반전 매력을 보여 주었다.
 
이날 현아의 냉장고 재료로 홍석천과 정호영이 첫 대결을 펼쳤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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